TCP/IP가 보이는 그림책이라는 책을 통해서 정리한 내용
통신 프로토콜
데이터를 주고 받으려면 송신측과 수신측의 컴퓨터가 미리 정해 놓은 공통된 메뉴얼 따라 연락을 취해야 한다.
※공통된 메뉴얼 = 프로토콜(규칙 또는 절차)
1) 통신 시작
만약 통신 할 수 없다면 아래와 같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.
2) 데이터 송수신
만약 답이 없을 경우
3) 종료
TCP/IP란?
현제 전 세계 공통 통신 프로토콜로 채택이 된 것이 TCP/IP입니다.
위의 그림처럼 TCP/IP는 데이터를 공통된 형태로 바꿔주고 공통된 형태를 수신측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.
계층화
단계로 나눠서 일을 처리한다.
TCP/IP에서는 애플리케이션, 트랜스포트, 네트워크, 데이터 링크, 물리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. 그리고 각 층에 역할을 각각 다르다.
애플리케이션 층 - 수신측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처러할 수 있도록 만든다.
프로토콜 - HTTP, SMTP, POP3, FTP, TELNET, NNTP, RCP 등이 있다.
트랜스포트 층 - 송신되는 데이터를 수신측 애플리케이션에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작동한다. 수신측에서 받은 데이터가 손상되어 있으면 재전송을 요청한다.
프로토콜 - TCP, UDP 등이 있다.
네트워크 층 - 수신측 컴퓨터까지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해 작동한다. 전달된 데이터가 손상됐는지 또는 수신측이 잘 받았는지에 관여 하지 않는다. 수신측 네트워크층에서는 자신 앞으로 오지 않는 데이터는 파기 시킨다.
프로토콜 - IP 등이 있다.
데이터 링크 층 -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된 기기 간을 전송할 수 있도록 만든다. 네트워크층과 물리층 간의 차이를 완전히 흡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토콜이 있다.
프로토콜 - Ethernet, FDDI, ATM, PPP, PPPoE 등이 있다.
물리 층 - 데이터를 신호로, 신호를 데이터로 변환한다. 변환 방법은 통신 매체에 의존하기 때문에 특정 프로토콜이 정해져 있지 않다.
계층간 연락 방법
필요한 정보 추가하기
- 송신측의 각 계층에서는 수신측의 동일한 계층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통된 서식으로 데이터에 추가해 간다.
데이터보다 앞에 추가한 정보를 헤더, 뒤에 추가한 정보를 트레일러라고 한다.
※ 트레일러가 없는 경우도 있다.
※상위층에서 추가된 헤더와 트레일러는 데이터와 합쳐져 또 하나의 데이터가 된다. 따라서 각 계층에 해당하는 헤더와 트레일러는 해당 계층만 볼 수 있다.
송신측 작업
애플리케이션 층 - 애플리케이션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써 넣는다.
트랜스포트 층 - 접속 환경에 맞춘 크기로 데이터를 분할하고 분할한 데이터에 번호와 조합하기 위한 정보를 써 넣는다.
※ 분할된 하나 하나를 패킷이라고 한다.
네트워크 층 - 송수신 할 컴퓨터의 주소와 수신 불명인 경우 데이터를 파기하는 표시 등을 써 넣는다.
데이터 링크 층 - 네트워크의 종류에 맞춘 형식으로 보낼 곳의 정보 등을 써 넣는다. 그리고 데이터를 비트열(0 OR 1)로 바꾼다.
물리층 - 비트열을 신호(빛, 전파)로 바꾸고 수신측으로 전달한다.
수신측 작업
물리층 - 신호(빛, 전파)를 비트열로 바꾼다.
데이터 링크 층- 비트열을 데이터로 바꾼다. 그리고 헤더에 적힌 정보를 확인하고 네트워크 층의 지정된 프로토콜에게 전달한다.
네트워크 층 - 헤더에 적힌 수신처가 맞는지 확인하고 트랜스포트 층의 지정된 프로토콜에게 전달한다.
트랜스포트 층 - 헤더를 확인하고 데이터를 순서대로 나열해서 조합한다. 데이터가 손상되었을 경우 재전송을 요청한다. 지정된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에게 전달한다.
애플리케이션 층 - 데이터를 받는다.
패킷 통신 - TCP/IP에서는 데이터를 일정한 크기(패킷)로 분할해서 송수신하는 패킷 교환이라는 방법으로 주고받기를 수행한다. 이런 통신 방법을 패킷 통신 방법이라고 한다.
TCP/IP 상식 - 통신 환경의 변천
전화선(아날로그) 시대 - 오랜 전부터 있었던 통신 방법으로 모뎀을 사용하여 전화선과 컴퓨터를 연결하고, 아날로그 신호로 통신하는 방법. 통신 속도는 초기에 300bps 정도였지만 나중에는 56Kbps까지도 나왔다.
ISDN 시대 - 모뎀에 의한 통신에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을 때.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전송할 수 있는 통신망, ISDN(Integrated Services Digital Network)이 등장했다. 이 접속에는 DSU(Digital Signal Unit)나 TA(Terminal Adapter)라는 기기가 필요하며, 통신 속도는 56Kbps에서 128Kbps 정도이다.
xDSL 시대 - 기존의 전화선을 사용하여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xDSL이 등장했다. 그 중 하나인 ADSL(A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)은 업로드보다 다운로드 쪽의 통신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. 접속에는 ADSL 모뎀이 필요하며, 통신 속도는 1Mbps부터 26Mbps까지 서비스가 있다.
광섬유 시대 - 광섬유를 사용하여 통신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 접속에는 미디어 컨버터(media converter)라는 기기가 필요하며 통신 속도는 100Mbps이다.
오타가 많이 있을 수도 있고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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